일본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한번 일본에서 살아볼까?(2화)

토토모에요 2021. 8. 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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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어서 계속 가겠습니다! 제가 쓰는 내용은 절대적으로 방향을 제시해주기보다 이런 식으로 워홀 생활한 사람이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앞서서 구청에 주소이전신청과 보험신청, 핸드폰 개통, 통장 개설을 했습니다.

 

1. 주소이전신청 and 보험신청

 

고쿠분지 구청(?)같은 곳에 찾아가서 주소이전신청과 보험신청 방법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한쪽에 놓여있는 서류를 먼저 작성한 후 먼저 주소이전신청부터 하고 바로옆에 있는 보험창구에서 해결하면 되었습니다.

 

여기서 서류 작성했습니다~

서류 작성 후 찍어둔 서류와 번호표~

역시 일본어 한자는 많이 어려워 번역기와 단어사전을 찾아가며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잘 썼습니다(ㅜㅜ)

그리고 회화도 확실히 생존(?)을 위해서는 처음에는 잘 안들리다가 점점 잘 들리더라구요.ㅎㅎ

외국인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보험까지 신청 완료~

 

2. 핸드폰 개통

시부야쪽에 라인모바일을 이용했습니다. 저가 모바일회사들은 많지만 계약기간+위약금 등을 잘 고려해서 계약해야합니다!!

그 다음 우체국을 방문하여 신분증+도장+집주소+핸드폰번호를 작성 후 우체국통장을 만들었습니다!(여기로 월급을 받아야해서 꼭 만들어야합니다!)

뒤로 갈수록 사진이 많아지고 앞부분에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이해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일본에 적응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나 봅니다....

 

 

이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전에~!

 

 

집주인분께서 벛꽃놀이에 초대해주셔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위치는 錦糸公園(킨시공원)이라는 곳인데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벚꽃장소라고 합니다. 제가 살았던 고쿠분지에서는 꽤 거리가 멀었지만 문화경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바로 갔습니다 ㅎㅎ

장소에 도착하니 나이대가 제 또래부터 저희 부모님세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분들은 제가 혼자 온것에 기특하시다며 아들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먹어도 계속 먹으라고 하시고 어느나라나 다 똑같나 봅니다 :)

단체로 사진도 찍었는데 그 사진은 안보이네요 ㅠㅠ

 

꽃놀이가 끝나고 같이 사는 형 두분과 뭔가 아쉬워서 기치조지(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나중에 따로 풍경, 장소등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에서 술을 한잔하며 일본아르바이트 추천도 받고 일본어 한자도 물어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일본에 점점 적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다음화는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해볼까요~?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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